작성일 : 12-07-03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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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다향펜션
 조회 : 3,3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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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일 전화 하셔서 한시간 뒤에 펜션에 오시겠다던 기억!
차분했지만 맑은 느낌이어서 성함도 여쭤보지 않고
당연히 오시리라 믿었던 기억!
직접 뵈니
전화 통화 때보다 훨씬 밝은 느낌이어서 더~ 반가웠던 기억!
객실 문을 열고 들어 가시자마자 흡족 해 하시며 오케이 하셔서
기분 좋았던 기억!
퇴실 시간도 잘 지켜 주시고 뒷정리도 잘하고 가셔서
혼자말로 땡큐 땡큐 했던 기억!!
경주 말씨를 예쁘게 쓰셨던 기억까지...
이상무님!! 반갑구요
바쁘실텐데 후기까지 챙겨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^^
핑크빛 꽃향기의 맛을 글로 잘 그려 주셔서
꽃향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어요.
감사해요
언젠가 섬으로 여행 가시는 길이 생기시면
그때는 꽃향기보다 더 깊은향의 차를 대접 하려 해요
상대방이 편안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던
사려 깊은 상무님을 다향은 감사히 기억 할게요
여름 건강히 나시고 두분 사랑하며 행복 하시길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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