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일 : 10-08-16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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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다향펜션
 조회 : 2,9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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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ss 황선생님! 반갑습니다.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우면서 편한 것 있죠 조금 다르게 표현한다면 특별한 격을 필요로 하지않는 사이라고 할까요 펜션을 옮기면서 많은 것을 얻고 잃었어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살아 왔다는 것을 느꼈고 얻었습니다 가슴조이며 십년동안 공부하듯 가꾼 옛 둥지를 잃었구요 우리 Miss황선생님의 저희 홈피 방문까지 가만히 계산을 해보니 조금 남은 것 같은데 Miss황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실런죠 그리고 아직은 댁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구 아름다운 싱글이라는 표현이 더 나을것 같은데... 바람 부는대로 구름이 흐르는 리듬따라 편하게 오세요 茶나 한 잔 울겨 보입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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