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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후기

 
작성일 : 17-02-05 06:03
가을국화 입니다.
 글쓴이 : 이혜형
조회 : 2,934  
세월은 유수 같다고 하더만 ......
이리도 무심히 흘러 가고야 말았습니다.
이리도 무심하게요,,,,,,

안녕하신지 안부를 묻는 손끝이 한겨울 냉냉히 변한 구들장처럼
컴터 좌판이 아스라이 뻣뻣해 지는 것은 아마도 알길없는 인생 길
탓 이라 돌려 보며 꾸~~우~~~뻑  인사 여쭤 봅니다.

안녕하신지요?

마음 둘곳없어 양동생과 떠난 그 길 끝에 소중한 "연"을 만나고
그 세월이 야속하리만큼 흐른즈음에 마치 죄인모양 몇자 끄적임으로
그 때...그 자리를 그리워하며 열여섯 촌놈의 그 때로 간신히 돌아갑니다.

사장님!

그리고 그윽하신 사모님!

그 어느 날 예고없이 찾아 뵙던 날......
술자리가 길어져 새볔녘에 많이도 취한 제가 사장님과 다향에 들어 가던 그 날......
사모님 그리고 소중한 따님... 문 앞까지 나오셔 웃어 반겨 주시던 그 모습......
부터......
모든 그 날의 시간들이...

그립고도 그립습니다.

또 그립고도 그립습니다.

그리고 또 그립습니다.

 이제 때가 오매 그때 그 모습으로 제 노모 모시고 꼭 찾아 뵙겠습니다.

참고로 제 노모께서는 올 85세로 이 못난 불효 자식 오매불망 기도로
생전 해 계십니다.

두서없는 끄적임으로 그리움을 대신하며

  이소장 올림

또......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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