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향펜션

작성일 : 12-01-06 00:00

이곳이 저희 부부 통영 여행의 꽃이었습니다.

글쓴이 : 김봉국

느낌 좋은 건물, 실내, 집사람이 너무 좋아하더군요
주인장님 작업실에는 벽날로가 따끈하게 타닥거리고
LP로 음악을 들으며 차도한잔 하는 시간이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.

바다로 내려가 산책을 하며 만난
반투명한 물위에 해지는 광경도 여행을 출발하던 순간 가졌던 기대에
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.

오래남을 편안한 기억이 되어주겠네요

새해복 많이 받으시길..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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